NEWS

업계뉴스

  • 국민 10명 중 6~7명 “신규원전 추진해야”...찬성 우세

    송고일 : 2026-01-21

    [에너지신문] 우리나라 국민의 60~70%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원전 건설을 찬성했다. 또 원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80~90%, 원전이 안전하다는 의견은 60%에 달해 원전에 대한 국민 인식이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실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상의 신규원전 계획에 대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과 리얼미터 2개 기관을 통해 진행했다. 한국갤럽은 전화 조사로 1519명, 리얼미터는 ARS(자동응답시스템)를 통해 1505명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했다. 기후에너지부에 따르면 조사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비례배분법을 적용해 표본을 추출했다.

    ▲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전경.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먼저 한국갤럽 조사 결과를 보면 향후 확대가 필요한 발전원은 재생에너지 48.9%, 원자력 38.0%, 액화천연가스(LNG) 5.6% 순으로 나타났다. 원자력 발전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89.5%,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7.1%였다.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안전하다’는 의견이 60.1%, ‘위험하다’는 의견이 34.2%로 나타났으며, 11차 전기본에 반영된 신규원전의 경우 ‘추진돼야 한다’는 답변이 69.6%, ‘중단돼야 한다’는 답변이 22.5%인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에서는 향후 확대가 필요한 발전원은 재생에너지 43.1%, 원자력 41.9%, 액화천연가스(LNG) 6.7% 순으로 나타나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원전이 ‘필요하다’는 82.0%, ‘필요하지 않다’는 14.4%로 나타났다.

    원전 안전과 관련해서는 ‘안전하다’ 60.5%, ‘위험하다’ 34.0%로 한국갤럽 조사 결과와 유사했다. 신규원전 계획이 ‘추진돼야 한다’는 답변은 61.9%, ‘중단돼야 한다’는 답변은 30.8%로 각각 나타났다.

    기후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조사기관 명칭 및 세부문항이 조사전에 미리 공개되는 경우, 관심 있는 사람들 중심으로 표본이 몰리는 표본의 왜곡이나, 문항에 대한 제3기관 등의 평가 결과 등을 학습, 왜곡 응답할 가능성 등으로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을 감안해 이에 대한 사전 공개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기후부는 두 차례에 걸친 정책토론회 결과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신규원전 추진방안 등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이전 “ESG 자본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행동 지침” 다음 베터프로스트, '분리형' 성에 제거 신기술 발표

간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