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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가스입찰에 무자격자 참여 제한 ‘한목소리’
송고일 : 2026-01-14
이기용 이사장이 임기 1년을 앞두고 사퇴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용)은 14일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조합사무실에서 월례회를 열고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이뤄지는 산업가스 구매 입찰에서 무자격자가 참여 낙찰받는 사례가 많아졌다면서 이를 근절하는 방안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월례회 참석자들은 “발주업체 사업자 내에 있는 초저온저장탱크에 산소, 질소, 아르곤 등의 액화가스를 탱크로리를 이용해 공급하는 경우 별도로 탱크로리 충전허가가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린더가스만 판매할 수 있는 일부 고압가스판매사업자들이 입찰에 참여, 낙찰받는 사례가 있다”면서 “산업가스 구매입찰의 예비공고 시 발주업체를 대상으로 자격이 없는 고압가스판매업체의 입찰 참여를 제한할 수 있도록 입찰참가자격과 관련한 조항과 관련한 자격 여부에 대해 엄격하게 심사할 필요성 등을 자세히 안내하는 것도 좋을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기용 이사장은 “지난 7일 이사회에서도 밝혔듯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임기 1년 정도를 앞두고 이사장직을 내려놓겠다”면서 “그동안 조합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오는 2월 25일 조합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이사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조합은 16일까지 조합 이사장 입후보자를 접수하기로 했으며, 정기총회에서 선출되는 이사장의 경우 잔여임기 1년 만 맡게 된다. 조합은 최근에 또다시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의 구리가격이 올라 용기용 밸브제조사로부터 밸브가격을 인상하겠다는 공문이 왔다면서 경영 악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밸브가격을 억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기도 했다. 한편 월례회에서는 고압가스연합회 이영식 전무가 참석해 올해 추진하는 비정상용기 잔가스처리 지원사업에 조합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