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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공공기관 업무보고…국민 체감 성과 창출 · 혁신 강조
송고일 : 2026-01-14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1개 환경 분야 산하 공공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중점 추진과제와 기관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는 각 기관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업무보고는 국민에게 투명하게 내용을 공개하기 위해 기후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김성환 가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직접 주재한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기후부 차관, 소관 실·국장 및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하여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환경 정책 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기관별 핵심 추진 업무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홍수·가뭄 등 물 재해 대응 강화 방안과 인공지능(AI) 기반 정수장 운영 고도화 계획이 점검됐다. 특히 수상 태양광 등 수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개발 계획과 함께, 기후재난 대비를 위한 발전용 댐, 저수지, 하구둑 등과의 연계 강화 및 물산업 스타트업 육성이 당부됐다. 해수담수화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생에너지 연계와 저전력 기술 개발에도 힘쓸 것이 주문되었으며, 새롭게 시행되는 녹조 계절관리제의 차질 없는 사전 준비도 강조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과 재생원료 사용 의무제도 시행에 따른 이행관리 방안이 검토됐다. 또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운영의 실효성 제고를 통해 자동차 폐배터리 자원순환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국립공원공단은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이후의 운영·관리 계획, 국립휴양공원 제도 도입 등 생태 서비스 강화 방안, 그리고 산불 대응 체계가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특히 국립공원 내 불법 점유시설에 대한 신속한 정비와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불법행위 원천 차단이 강조됐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홍보 및 탐방 프로그램 개발도 당부됐다. 국립생태원은 장항습지 등 주변 생태자원과 연계하여 국제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노력이 당부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탄소중립 기술 개발, 녹색금융 확대, 탄소중립산업 육성 추진 계획이 점검됐다. 수도권매립지공사는 올해 수도권 직매립 금지에 따른 매립시설 운영체계와 유휴 부지를 활용한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계획이 논의됐다. 또한 간이 소각기를 활용한 온실가스(메탄) 감축 시범사업을 조속히 전국으로 확산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관별 핵심 과제 점검과 더불어 산업 안전, 부정부패 근절,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생발전 등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역할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강도 높은 경영 혁신을 주문했다. 김성환 장관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에서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정책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후부와 공공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조성하고 환경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이 끊임없는 경영 혁신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여 국민 편익을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