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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LP가스집단공급업협동조합, 2026년 사업 계획 수립 · 목표 추진
송고일 : 2026-01-14
김동근 한국LP가스집단공급업협동조합 이사장/신영균 기자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LP가스집단공급업협동조합이 2026년 올해 구체적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목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합 회원사 확대에 주력하고 올해 3월 정기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LPG 집단공급 사업자의 권익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대표적인 사례가 LPG 배관망 구축 사업에서 최저가 입찰 방식에 따른 공급자 선정 구조로 집단공급 사업자 간 출혈 경쟁이 심한 현실이다. 이로 인해 안전관리 부실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한국LP가스집단공급업협동조합이 경기도 시흥으로 이전한 사무실에서 13일 '2026년 사업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조합은 향후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나 한국LPG사업관리원 소재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앞서 조합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장을 역임하고 경기도LPG판매협회에서 활동한 서준연 전무를 조합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김동근 한국LP가스집단공급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서준연 전무이사는 조합 활성화가 선결 과제임을 강조하며 전국 순회를 통해 회원사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통해 LPG 집단공급 사업자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LPG사업관리원과 협력 및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의지 역시 드러냈다. 김동근 한국LP가스집단공급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우리 조합이 회원사 간 가스 공동구매 등을 추진해 원가 부담을 낮추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 집단공급 사업자를 대표하는 협회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LPG 집단공급 사업자는 불공정, 불이익이 확대돼 공급자 간 응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집단공급 사업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집단공급 사업자는 520여명이며 사업장 수는 1000개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LP가스집단공급업협동조합이 회원사 확대를 통해 조합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게차가 LPG 소형저장탱크를 운반하고 있다./신영균 기자 한편 2026년 LPG 관련 예산은 안전 관리와 시설 개선, 취약지역 에너지 복지 실현, 유통 안전 강화 등이 핵심이다. 산업통상부 2026년도 확정 예산과 사업 계획에 따르면 LPG는 특정 연료 항목으로 독립 편성되기보다 에너지 안전·복지·지역 보급 사업에 포함돼 있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 예산은 17억 8800만원이 편성됐다. 당초 정부 예산은 22억 35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에 4억 4700만원이 감액된 17억 8800만원으로 확정됐다. 2026년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예산은 읍·면 단위가 약 608억원, 마을단위가 약 70억원 등 총 678억원이 편성됐다. 읍·면 단위 중규모 배관망 구축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526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국비는 2634억원이며 지방비 2107억원, 민간 비용은 526억원이다. 2026년 전체 예산은 608억 1100만원으로 감액됐다. 2025년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예산은 산업통상부 678억 1100만원, 행정안전부 148억 1200만원으로 배정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중기 에너지 수급 전망 자료에 따르면 국내 LPG 수요가 중기적으로 급격히 감소하지 않고 일정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부가 LPG 안전과 보급에 대한 재정 투자를 유지하는 근거로 작용한다. 정책 당국은 수요 현황과 미래 전망을 바탕으로 시설 개선 및 안전에 관한 예산을 편성해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