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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국내 에너지 수요 0.4% 감소 전망

    송고일 : 2026-01-23




    한국수력원자력 새울 원전 3, 4호기 전경./한수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올해 경제 회복에도 불구하고 국내 에너지 수요가 0.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2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총(일차)에너지 수요는 2025년에 1.6% 감소했고, 2026년은 0.4% 감소해 3억 300만 9000toe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6년 경제성장률이 전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제(한국은행, 2025년 11월)되었으나, 에너지 수요는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석유화학과 철강의 구조조정 등으로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에너지 수요는 전망 기간 감소세가 심화되며 2026년 2억 700만 2000toe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원단위(toe/GDP)는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석유화학과 철강에서의 상대적인 침체로 에너지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2025년과 2026년 모두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석탄과 석유 수요는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감소세를 지속하고, 나머지 에너지원은 증가할 전망이다. 석유 수요는 석유화학업 산업 구조 개편 진행으로 산업용의 감소세가 빨라지고, 수송용은 제조업 경기 회복세 미약으로 경유를 중심으로 감소하며 2025년 2.8%, 2026년은 1.5% 감소할 전망이다. 석탄 수요는 2025년에는 발전용이 소폭 증가하며 전년 대비 1.9% 줄어 감소세가 둔화되나, 2026년에는 발전용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5.8%로 감소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자력 발전은 2025년에는 예방정비력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2026년에는 새울 3~4호기 신규 진입 등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천연+도시) 수요는 2025년에는 전년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2026년에는 2.4% 증가할 전망이다. 최종 소비 부문의 전기 수요는 산업용의 부진에도 2025년에는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2026년에는 산업용의 부진이 완화하는 등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소비 부문 에너지 수요는 2025년 1.0% 감소에서 2026년에는 1.4%로 감소세가 심화할 전망이다. 산업 부문의 에너지 수요는 2025년에는 제조업 경기 침체로 전년 대비 2.3% 감소하고, 2026년에도 석유화학과 철강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2.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송 부문 에너지 수요는 여객 이동 수요의 증가에도 경기둔화에 따른 화물 수송 수요 부진으로 2025년 1.7%, 2026년에는 0.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 부문 에너지 수요는 2025년에는 난방용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 2026년에는 냉방도일과 난방도일이 모두 감소하는 등의 영향으로 전년 수준에서 정체(0.1%)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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