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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승패 가를 '기후 공약 실전 교육' 진행한다

    송고일 : 2026-01-21

    [에너지신문] 에너지전환포럼은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2월 3일부터 9일까지 '2026 지방선거 대비 기후·에너지 실전 공약 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기초의회 출마 예정자 및 캠프 실무자들이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후·에너지 공약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 내 강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ZOOM)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커리큘럼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당선 직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실전형 공약'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총 4개의 핵심 주제로 구성된다.

    1강 '기초 전략: 기후·에너지 정책, 지방선거의 새로운 승부처'에서는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 지방정부 차원에서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가치와 방향을 제시한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이사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장의 흐름과 이를 지역 차원의 기회로 연결하는 전략을 강의한다.

    2강 '지역 맞춤 솔루션: 에너지 자립으로 만드는 주민 소득과 지역 활력'에서는 이왕재 제주특별자치도 재정정책 자문관이 '햇빛·바람 연금' 조성 계획을 통한 제주 정책 사례를 소개한다.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는 분산전원을 활용한 지역 에너지자립 모델과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공유한다.

    3강 '농어촌 전략: 재생에너지와 지역상생, 농촌 공동체의 새로운 소득모델'에서는 남재우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사무총장이 농업을 지키면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 도입 방안을 제시한다.  정연경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소장은 마을 공동체가 주도하는 햇빛소득마을 조성 전략을 다룬다.

    4강 '갈등 관리와 지역 상생: 풍력발전을 통한 지역재생과 사회적 합의'에서는 위진 GS풍력 고문·에너지전환포럼 이사가 풍력발전을 통한 지역재생 활성화와 지역 환원 모델을 소개한다.  조공장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관리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정책 과제를 제시한다.

    윤순진 에너지전환포럼 상임공동대표는 "최근 총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며 기후 유권자의 정치적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기후·에너지 정책이 단순 구호가 아닌 주민 삶의 질과 소득을 높이는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제시될 때 유권자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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