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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 새해 이틀 연속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 수주
송고일 : 2026-01-16
대한조선이 2025년 11월 인도한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이 운항하고 있다./대한조선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대한조선이 2026년 새해 이틀 연속으로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전일 2척 수주 등 총 4척을 계약했다. 수주 금액은 약 5000억원 규모다. 이를 통해 대한조선은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 시장에서 글로벌 최강자 위상을 확고히 했다. 앞서 대한조선은 지난 13일 버뮤다 소재 선사와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이튿날인 14일에도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동일 선종 2척을 추가로 계약하며 이틀 만에 총 4척을 수주했다. 올해 1월 전 세계에서 발주된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은 모두 5척이다. 대한조선은 이 가운데 4척을 수주하며 이 분야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번 수주는 모두 신규 선사와의 계약으로 이뤄졌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대한조선은 글로벌 주요 탱커선 시장의 신규 고객을 연이어 확보하며 품질과 납기 신뢰도 면에서 단골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사로부터도 확실하게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에 연이은 수주를 통해 대한조선은 약 5000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수주 목표의 약 30%를 보름 만에 달성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건조되는 선박 2척은 2029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연이은 수주를 통해 이 분야에서 확고히 쌓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안정적 실적을 확고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용어 설명 수에즈막스(SUEZMAX)급 = 수에즈 운하를 원유 등을 가득 실은 만재 상태로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선박. 일반적으로 13만~15만 톤급의 선박이 해당된다. 탱커선(Tanker Ship) = 원유, 석유제품, 화학물질, 액화가스 등 다양한 액체 화물을 대량으로 운송하는 선박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