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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올해 2500억 원 규모 탄소중립 지원사업 본격화
송고일 : 2026-01-14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가 올해 2500억 원 규모의 다양한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국내 기업들의 '그린 전환(GX)'을 적극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탄소중립이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기업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산업부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은 기업들의 탄소중립 이행 과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탄소중립 전환 선도 프로젝트 융자사업에 1700억 원을 투입 탄소중립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장기·저리(2025년 12월 기준 1.3%) 융자를 제공하여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준다. 탄소중립 설비투자 프로젝트 경매사업에는 신규로 250억 원을 배정하여 정부 예산 대비 탄소 감축 효과가 우수한 설비투자 프로젝트를 경매 방식으로 발굴하여 집중 지원한다. 산업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에는 신규로 105억 원을 투입하여 제품 공급망 내 기업들이 협력하여 전체적인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다. 산업부는 이처럼 다양한 16개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2026년도 산업통상부 탄소중립 지원사업 설명자료'를 특별히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ㅅㄹ명했다. 이 자료에는 사업별 주요 내용, 지원 대상(중소·중견기업, 전체 기업, 컨소시엄 등), 신청 절차, 담당자 연락처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그간 분산되어 있던 정보를 기업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지난 11월 '2035 NDC 이행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에서 기업들이 건의했던 정보 접근성 개선 요구를 적극 수용한 결과로, 특히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지역 소재 및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2035 NDC가 수립되고 탄소중립이 산업의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산업계의 선제적인 탄소중립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산업부는 기업들의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월 21일, 주요 4개 지원사업(탄소중립 설비투자 프로젝트 경매사업, 산업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 탄소중립 전환 선도 프로젝트 융자 지원사업, 생태산업개발 순환형 네트워크 설비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산업부 탄소중립 지원사업 공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