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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발전 '클래식 연주로 수 놓은 가을'

    송고일 : 2025-10-22




    한국중부발전이 마련한 클래식 공연에 협력기업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초청돼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 한국중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가을에 어울릴만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21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협력기업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클래식 with 오케스트라 The Original'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중부발전이 협력기업과 함께 추진해 온 상생협력의 가치를 상생 문화로 확장하는 한편 보령지역 발전에 기여한 협력사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지에 맞게 행사 후원은 중부발전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협의회가 선뜻 나섰다. 이날 무대는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과 아드리엘 김 지휘자의 지휘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오페라 카르멘 등 친숙한 클래식 명곡으로 채워져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후원한 해외동반진출협의회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당시 중부발전과 함께 긴급 모금 활동을 전개해 피해 상인들의 생계 안정과 복구 지원에 앞장섰다. 이번 공연도 이같은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는 '상생 문화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조 사장은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이 협력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동반성장의 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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