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전자서명 솔루션' 도입

    송고일 : 2025-10-21




    한국에너지공단이 모두싸인의 '공공용 전자문서·전자서명 솔루션' 도압하다. /에너지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전자서명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확인 및 현장점검 과정에 '모두싸인 공공용 전자문서·전자서명 솔루션'을 제공하며 디지털 현장행정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은 행정 절차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현장점검 방식은 점검자가 여러 현장을 방문한 뒤 사무실로 복귀해 점검 결과를 수기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실제 점검 시점과 시스템 반영 시점 사이에 최대 수일의 시차가 발생하며 행정 지연과 운영 비효율을 초래해 왔다. 하지만 모두싸인의 솔루션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제 점검자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현장에서 즉시 전자 점검표를 작성하고, 현장 사진을 첨부한 후 전자서명과 함께 실시간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입력된 데이터는 한국에너지공단의 내부 시스템과 즉시 연동되어 점검 결과를 빠르게 검토할 수 있어 전체적인 업무 처리 속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디지털 행정으로의 전환은 사업비 집행의 신속성을 높여, 신재생에너지 사업 신청인들이 지원금을 더욱 빠르게 수령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업무를 디지털화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성과 속도를 동시에 확보하게 되었다"며 "전자화된 업무 프로세스가 사업 품질 관리와 제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한국에너지공단과의 협력은 현장 행정의 디지털 전환이 국민의 체감 가치로 직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전자서명 기반 솔루션 확대를 통해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디지털서비스 이용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이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행정 업무 전반에도 전자서명 기반 디지털 행정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이전 SJG세종, 세계 최초 ‘습도센서 없는 수소감지센서’ 개발 다음 [2025 국감] 김종민 의원, “수소발전 인프라 구축 시급 ... 정부 주도 연구·투자 필요”

간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