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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기술공사, 청년 목소리 윤리·청렴정책에 반영

    송고일 : 2025-10-20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송석훈 상임감사(가운데)가 청년감사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젊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그들의 소리를 윤리와 청렴정책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감사실(감사실장 황병권)은 17일 본사 4층 세미나실에서 '청년감사위원 위촉식 및 청정(靑: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세대의 의사를 감사활동에 반영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획한 '청년을 담다(談:多)'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청년감사위원 15명은 입사 10년 이내의 본사 및 전국 사업소 직원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앞으로 2년 간 공사의 윤리·청렴 정책 및 감사제도 개선에 청년세대의 시각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세대가 공감하는 감사정책을 제안하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송석훈 상임감사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년감사위원 위촉식 ▲청년감사위원 운영방안 설명 ▲감사사례 학습 및 자유토론 ▲상임감사 주관 열린 간담회 ▲외부강사 초빙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사례 학습 및 자유토론에서는 실제 감사조사에서 처분까지의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상임감사 주관 열린 간담회'에서는 세대 간 소통과 정책 제안을 통한 열린 감사문화 확산 방안이 논의됐다. 송석훈 상임감사는 "청년세대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감수성은 공사의 청렴문화와 감사정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감사위원회를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열린 감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앞으로도 청년세대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감사활동을 통해 '함께 만드는 청렴, 공감하는 감사'를 실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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