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에경연 "2026년 국내 에너지 수요 0.4% 감소"

    송고일 : 2026-01-22

    [에너지신문] 경제 회복세에도 불구, 올해 국내 에너지 수요가 0.4%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석유화학, 철강 분야 구조조정 등으로 에너지 소비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22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총(일차)에너지 수요는 2025년 1.6% 감소했고 2026년은 0.4% 감소, 3억 390만toe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6년 경제성장률이 전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제됐으나, 에너지 수요는 에너지 다소비업종인 석유화학과 철강의 구조조정 등으로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 에너지 수요는 전망 기간 감소세가 심화되며 2026년 2억 720만 toe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너지원단위(toe/GDP)는 에너지 다소비업종인 석유화학과 철강에서의 상대적인 침체로 에너지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2025년과 2026년 모두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는 게 에경연의 분석이다.

    석탄과 석유 수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소세를 지속하는 반면, 나머지 에너지원은 증가할 전망이다.

    석유 수요는 석유화학업 산업 구조 개편 진행으로 산업용의 감소세가 빨라지고, 수송용은 제조업 경기 회복세 미약으로 경유를 중심으로 감소하며 2025년 2.8%, 2026년은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탄 수요는 2025년에는 발전용이 소폭 증가하며 전년 대비 1.9% 줄어 감소세가 둔화되나, 올해는 발전용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5.8%로 감소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전은 2025년 예방정비량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2026년에는 새울 3,4호기 신규 진입 등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스 수요는 2025년에는 전년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2026년에는 2.4% 증가할 전망이다.

    최종 소비 부문의 전기 수요는 산업용의 부진에도 지난해의 경우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는 산업용의 부진이 완화하는 등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에경연은 최종 소비 부문 에너지 수요가 2025년 1.0% 감소에서 2026년에는 1.4%로 감소세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 부문의 에너지 수요는 2025년에는 제조업 경기 침체로 전년 대비 2.3% 감소하고, 2026년에도 석유화학과 철강업에서의 구조조정 등으로 2.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용 석유 및 석탄 수요는 석유화학과 철강의 생산 감소로 지난해와 올해 모두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 수요는 반도체 생산 호조 전망에도 불구 자가발전 증가로 정체할 것으로 보이며, 가스 수요는 민간 직수입 물량 위주로 전망 기간 3% 대의 양호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수송 부문 에너지 수요는 여객 이동 수요의 증가에도 경기둔화에 따른 화물 수송 수요 부진으로 2025년 1.7%, 2026년에는 0.4%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 수요가 꾸준히 증가, 휘발유 수요가 2025~2026년 기간 2% 내외로 증가하겠으나, 제조업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화물차에 주로 쓰이는 경유 수요는 전망 기간 감소할 것이라고 에경연을 설명했다.

    한편 건물 부문 에너지 수요는 2025년에는 난방용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 2026년에는 냉방도일과 난방도일이 모두 감소하는 등의 영향으로 전년 수준에서 정체할 것으로 전망됐다.

    ▲
    ▲에너지 소비 동향 및 전망 요약(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이전 전기안전공사, ‘ESG 공공-민간 협력’ 첫 걸음 다음 LG전자, 플래그십 D5서 이연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나이트’ 개최

간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