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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혁신 통해 미래 선점”
송고일 : 2026-01-22
▲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에너지신문]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불가능을 가능케 한 58년을 뒤로하고 이제는 ‘혁신’으로 미래를 선점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22일 58주텬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일진그룹 창립 58주년이라는 뜻 깊은 이정표 앞에 서 있다”라며 “1968년 서울 노량진의 작은 앞마당에서 시작된 여정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파노라마 그 자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척박한 불모지에서 기술의 꽃을 피워내며 오늘날의 일진을 일궈 낸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허진규 회장은 “지금 우리는 ‘상시적 위기(Permacrisis)’라는 거대한 변곡점을 지나고 있으며 장기화되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등의 자국 우선주의 파고는 유례없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추격해오는 후발 주자들의 기세와 글로벌 경기 둔화는 과거의 성공 방정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엄중히 경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벨 경제학자 에드먼드 펠프스가 언급했던 “혁신만이 기업의 번영을 이끄는 유일한 길”이라 역설했다.
허진규 회장은 “이제 우리는 단순히 생존하는 단계를 넘어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온리원(Only One)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일진그룹의 ‘비상(飛上) 전략’을 선포하며 우선 실력과 지표로 증명하는 ‘압도적 성과’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열정은 구체적인 목표와 결합될 때 비로소 가시적 결과가 되며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목표를 데이터와 숫자로 철저히 구체화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측정 가능한 성과만이 글로벌 시장의 승자로 만들 것이라는 얘기다.
허 회장은 1월 현재의 실행 계획을 다시 점검하고 최단 시간 내에 최대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혁신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으로 능동적 리더가 될 것을 주문했다.
내가 서 있는 곳에서 스스로 주인이 되는 ‘수처작주’의 자세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지시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리더가 돼 달라고 요구했다.
사원부터 임원까지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때 일진그룹의 성장 엔진이 가속할 될 것이라는 얘기다.
아울러 ‘초격차 기술력’으로 보호무역의 장벽을 돌파할 것을 주문했다.
저비용에 의존하는 성장의 시대가 끝남에 따라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첨단 기술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피지컬AI, 반도체, 로봇, 원전 등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잠재된 ‘위기 극복의 DNA’를 깨워야 한다”고 설명하며 “우리의 기술이 세계의 표준이 될 때 일진그룹 배는 어떤 풍랑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전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혁과 혁신의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그 결실은 무엇보다 값질 것이기 때문에 저부터 58년전 뜨거웠던 창업 정신으로 돌아가겠다”라며 “임직원 모두가 다시 한번 혁신의 고삐를 죄어 세상을 놀라게 하다”고 당부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