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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공사 차기 사장 5배수…내부 VS 전문가 경쟁 구도

    송고일 : 2026-01-20

    ▲ 한국석유공사 울산 본사 전경.
    ▲ 한국석유공사 울산 본사 전경.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 차기 사장 후보가 5배수로 압축된 가운데 내부 출신 간부와 석유업계 전문가간 경쟁으로 승부수가 갈리게 될 전망이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2월9일부터 16일까지 차기 사장 후보에 대한 지원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접수받고 면접심사 등을 거쳐 5명의 최종 후보자를 인선했으며 내주 열릴 예정인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안건 상정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석유공사 외부 인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천 소사구지역위원장 출신의 손주석 전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과 이흥복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전 한국가스공사 전북본부장)과 함께 석유공사 내부 출신 3명인 것으로 압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손주석 전 석유괸리원 이사장은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2003~2008년 환경관리공단(현 한국환경공단) 관리이사와 이사장, 한화건설 고문, 신성대 보건환경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 이흥복 통영에코파워 대표는 30년 넘게 가스공사 자원개발처장, 전북지역본부장 HD현대산업개발 상무 등을 역임한 가운데 모잠비크 탐 및 개발,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개발, 주바이르 및 바드라 등 석유광구 국제입찰 수주 등 대형 자원개발 사업 발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인물로 꼽힌다. 

    내부 출신으로는 이승국 전 탐사생산사업본부장, 김경민 전 경영지원본부장, 문병찬 전 비축본부장 등이 차기 석유사장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렸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석유공사에 대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지시해 △울릉분지 기술평가 용역 관련 액트지오社 선정 과정 및 기준 △석유공사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동해 탐사시추 지진 안전성 검토 연구 취소 경과 △대왕고래 담당팀 및 임원에 대한 최상위급 성과평가 및 담당 임원의 부사장 승진 등에 대해 점검하고 있는 상태다. 

    석유공사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자본잠식 상황에 놓여 있고 저유가 등 경영환경이 악화 전망에 따라 자체진단을 통해 조직효율성, 재무건전성, 투명성 강화 등 조직 혁신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해외 부실자산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경영효율화를 적극 추진하며 과감한 조직혁신을 통한 국민 신뢰 회복 및 국가 자원안보에 도움이 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때문에 차기 사장이 누가 되더라도 산적한 과제 해결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무거운 책임감이 따라 부담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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