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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전기차·수소차 확대…6928억 지원

    송고일 : 2026-01-19

    [에너지신문] 경기도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928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5687억원 대비 22% 증가한 예산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4647억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830만원, 승합은 최대 9100만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 4950만원, 화물차는 최대 183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최초 출고 이후 3년 이상 지난 내연차를 폐차하거나 팔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30만원(국비 100만원, 지방비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도민들의 전기차 구매 부담을 더 낮췄다.

    ▲ 경기도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6928억원을 지원한다. 사진은 수소충전소에서 충전 중인 수소버스.
    ▲ 경기도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6928억원을 지원한다. 사진은 수소충전소에서 충전 중인 수소버스.

    수소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2281억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3500만원, 버스는 최대 3억 464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장거리 운행에 유리한 수소버스의 운수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전년대비 72% 늘어난 수소버스 535대를 지원한다.

    전기차 캐즘(대중화 이전 일시적 수요 정체) 영향으로 부진했던 전기차 보급 대수는 2025년에 2024년대비 33% 증가한 역대 최고치인 3만 9736대를 달성했다.

    다양한 모델 부재로 부진했던 수소차 보급 역시 지난해에 수소승용차 신형이 출시되고, 버스 모델이 다양화되면서 2024년 대비 155% 증가한 1759대를 기록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친환경차 수요 회복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경기도가 친환경차 보급을 가속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올해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친환경차 구매 지원사업에 대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전기차 20만 7075대, 수소차 1만 64대가 등록돼, 경기도 전기차 20만대, 수소차 1만대 시대가 시작됐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수소충전소 12개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는 45개가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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