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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등록차량, 전기‧수소 늘고 경유‧LPG‧CNG 줄어

    송고일 : 2026-01-15

    [에너지신문] 환율과 서민물가가 치 으며 경기침체 기조 속에서 지난해 신규등록 자동차가 21만6983대에 머물렀지만 휘발유차가 증가세를 주도한 가운데 경유와 LPG, CNG차량은 감소현상을 나타냈다. 

    친환경 차량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 지원이 지속되고 있는 전기와 수소차도 신규등록 자동차에 힘을 보탰지만 정책 지원 대상에 빠져 있는 경유와 LPG, CNG차량은 폐차 등에 신규등록 차량 증가 숫자를 끌어내리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1톤 LPG화물차에 대한 정부 지원이 이뤄지면서 지난 2024년 모처럼 증가했던 LPG차는 다시 감소하는 모습으로 돌아서게 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집계한 연료별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2025년 등록된 국내 전체 자동차는 2635만2172대로 지난해말 2629만7919대에 비해 21만6983대가 늘어 0.82%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연료별로는 휘발유와 경유 차량이 2354만2005대로 전체 등록 차량 가운데 88.78%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휘발유차량은 1487만2955대가 신규 등록해 50만1955대가 늘어 전체 등록 차량에서 56.09%를 차지했다. 

    경유차량은 866만9050대가 등록돼 전년 916만2195대에 비해 49만3145대가 줄어 1,86%의 감소율을 보여 전체 등록차량에서의 점유율이 32.69^로 낮아졌다. 

    지난 2022년 191만9024대를 나타냈던 LPG차는 2023년 184만5590대로 줄어들었다 2024년 186만1402대로 1만5812대 증가했지만 지난해 184만9372대가 등록되며 다시 1만2030대가 줄어드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1톤 LPG화물차에 대한 지원이 끊기면서 전기 화물차 등의 구매로 연결되거나 페차 등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기와 수소버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면서 CNG차량은 지난해 2만4761대가 등록돼 전년 2만7258대에 비해 2479대가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해 전기차는 89만9101대가 등록돼 전년 68만4244대에 비해 21만4857대가 늘어났고 수소차는 4만4655대가 등록돼 전년 3만7930대에 비해 6725대가 증가해 각각 3.39%, 0.1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기타 차량은 15만4960대로 전년 15만3860대에 비해 1100대 늘어났다.  

    친환경차에 대한 정부의 정책 드라이브가 더 강화될 예정인 가운데 고물가, 고환율 등에 따른 경제위축 국면이 지속되면서 높아진 소비자물가 부담에 소비자들이 신차 구입보다 중고차에 더 많은 관심을 두는 등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신규 등록 자동차시장은 낙관적 기대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에서의 신차 판매가 예전만 못해질 것이라는 우려 속애 25%에 이르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는 자동차사의 해외 무대로 한 수출도 활기를 띄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중고차 수리 및 판매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자동차 제조사들고 신차 판매에만 집중하지 않고 중고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등 자동차산업 자체에도 변화의 흐름이 더 거세질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탄핵 정국의 어수선한 상황에 민심이 진보와 보수로 갈라지고 경제적으로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촉발된 경기 불확실성이 자동차 시장은 물론 다른 산업에도 여파를 미치는 분위기에 어려움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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