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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로 그룹, 4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

    송고일 : 2025-10-22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글로벌 펌프 솔루션 선도기업 윌로 그룹이 지속가능성 평가의 세계적 권위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4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윌로 그룹은 최근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으며, '지속가능성 분야 우수 기업'으로도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등급은 전 세계 15만 개 이상의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에만 부여되는 최고 영예다. 평가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성과는 윌로 그룹의 체계적인 지속가능성 전략에서 비롯됐다. 회사는 ▲기술을 통한 탈탄소화 및 물 공급 개선(Creating) ▲환경·직원·사회에 대한 책임(Caring) ▲글로벌 파트너십(Connecting)을 3대 핵심 축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윌로 그룹은 리스크 및 공급망 관리 고도화, 글로벌 건강경영 시스템 투자 등을 강화해왔다. 2026년에는 독일 도르트문트 본사에 임직원을 위한 사내 건강센터 '헬스 큐브'를 개소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장 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게오르그 베버 CTO는 "2025년까지 모든 친환경 생산기지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이 올해 말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이는 지속가능경영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리버 헤르메스 회장 겸 CEO는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획득은 우리의 지속가능성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지속가능성은 이제 윌로의 핵심 경쟁력이자 모든 파트너들이 공감하는 가치"라고 말했다. 한편 1872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출범한 윌로 그룹은 빌딩 서비스, 수처리, 산업용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펌프 제조 기업으로, 전 세계 약 9,000여 명의 직원과 함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윌로 그룹 제공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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